안녕하세요. 전자공학과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졸업하고 어떤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를 읽고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간의 뇌를 분석해 컴퓨터에 업로드하여
육체가 없어도 영원히 살 수 있게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꿈을 이루지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목표가 생겨서 그런지 공부를 할 때마다 힘이납니다.
그 후 인터넷을 검색해 보다가
평소 존경하던 일론 머스크가 Neuralink라는 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Neuralink를 검색해보니 홈페이지가 있더라고요.
들어가보니까 Digital Designer와 Electrical Engineer라는 직무에 관심이 갑니다.
근데 이 Digital Designer와 Electrical Engineer이라는 직무의 차이점이 뭔가요?
Digital Designer와 Electrical Engineer가 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그리고 Digital Designer와 Electrical Engineer가 되려면 무슨 일을 하며 경력을 쌓아 나가야 할까요?
유발 하라리 교수의 책에 감명을 받으셨군요.
크게 보면 Electrical Engineer는 전기/전자 공학자라고 보면 되고,
Digital Designer는 그 안에서 디지털 회로 설계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회로설계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하는 일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로 써있어서 그렇지, 지금 전공공부(전자회로, 전자기학, 회로이론, 논리회로설계, 프로그래밍 등) 하시는 업무를 실무에 적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력은 회로 설계자를 목표로 하시면, 회사 취업후 여러 회로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를 익히셔야 합니다.
질문 주제가 쉬우면서도 어려워서 설명하기가 난해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