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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이 뭔 지 며칠 전까지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
회사 사장님도 빠져서 초대를 하고
직원도 초대를 하고...
조카도 초대를 하고
제수씨도 초대를 하고
별 별 사람들이 다 초대를 하기 때문에...
이제 애니팡이 뭔 지 정체를 밝혀볼 때가 무르익게 된 것이다.
무슨 행사인 가 했는 데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결과 테트리스류의 게임인 것을 알았다.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하트를 날려줬지만...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
애니팡...
기천만명이 한다는 데 난 왜 관심이 없을까?
정말 재미있는 것일까?
해 보지 않아서 그 재미를 난 모른다.
오늘 금연을 막 시작하는 초기에 있는 동료가 금단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가까운 마트에 가서 애니타임을 한 봉지 사 줬다.
사탕을 입에 물려줬더니 옆에 와서 치근덕(?)대지 않는다.... ㅎ.ㅎ
혹시 나를 애니팡에 빠지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웬수갚음으로 애니팡 한 봉지를 기꺼이 선물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