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스컴에서는 생략형 조어가 유통된다.
차도남이 뭘까?
이 참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말무리에서 각 앞자만 따서 붙인 것이다.
(문화)소비주체인 국민들이 낸 세금등으로
무슨 공익광고니 뭐니를 언론매체를 통해서 내 보내는 것도 눈꼴 사나운 일이라고 생각되어 지는데
(문화공보부)나 국정홍보처가 있는 이유가 뭔 지....
이런 형태의 글이 유통됨으로써 결국 문화권력인 그들 구미대로 돈줄인 국민들을 조롱하는 셈이 된다.
왜냐하면 조어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그 따위들이 나와 다른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러한 행태들은 곧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끄덕하면 국민여동생, 국민언니...
난 그 따위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국민이란 나도 포함되는 것인데 어떻게 그 따위 상업적 캐릭터에 국민.. 어쩌구 저쩌구 할 수 있단 말인가?
괜한 꼬투리잡기라고?
...
최소한 내가 내는 세금이 그 따위 변절된 문화권력으로 흘러 가는 한
난 그런 태도를 거두지 않을 듯 싶다.
세상이 하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