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20층 옥상에서 아래를 향해 부탁하는 소리가 들린다.
옥상녀> 아저~~~씨
저 좀 받아주세요...
뛰어내릴 거에요....
지상숙: 아래 바닥에서 지나는 아저씨>
( 위를 쳐다보며.... 뭐하러 뛰어내리려 하지..... 부탁이니 들어줘야지 뭐.....)
응!!!
걱정말고 뛰어 내려~~~~!!!!
옥상녀> (주저없이 몸을 날렸~~~~~~~~~~~~다.)
추락....
꿍~~!!!!!
높은 곳에서 추락했으나 기대했던 지상숙께서 받아주지 않아 결국 Y자로 땅에 박혀 바둥거린다.
(한 참 바둥거리다 간신히 몸을 빼서 ...... 씩씩거리며....
지상숙에게 항의한다....)
아저씨.... ~~!!!!
받아준다켔짜나욧!!!!!! $#@@#@#
지상숙> (머리를 긁적이며....)
아.... 저... 뭐...
XXXXX X.
을려구 했지 뭐
* 도대체 XXXXX X.에 들어갈 말은 뭘까?
아시는 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