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때 생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8월 4일(목) 저녁에 도착해서 8월 9일(화)에 도착했는데...
물가가 엄청 비싸더군요... 5, 6일에는 태풍이 오고 있어서 인지...
해상 관련된 모든 것은 금지가 되어 마라도, 우도 같은 곳은
구경도 못해보고...
이런 비와 바람은 처음 겪어보는 지라 무섭더군요...
다시는 제주도는 안갈 것 같아요...ㅠㅠ 비행기 결항으로 몇 일을
갇혀있다가 어제 저녁에 돌아오니 역시 우리집이 최고라는 생각만 가득~
생에 첫 제주도 여행이였는데 여튼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들 이번 휴가는 잘 보내셨지요??
아직 휴가 못다녀오신 분들은 저처럼 태풍을 피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오름들도 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