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HOT잡담입니다.

안녕하세요~ 챠리스만입니당~

늦은 시간에는 사람들이 감성적인 성향을 많이 띤다고 합니다.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

저는 어릴때 부터 만들기를 굉장히 좋아했고,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_^;

집이 많이 가난했기에 주위 사물을 이용한 장난감이나 싸구려 장난감 이런걸 많이 가지고 논거 같습니다..

저도 남자이기에 로봇을 그 누구보다 좋아했고, ㅋㅋㅋ 로봇에 관한 열정 또한 남달랐다고 봅니다.

중학교때는 과학경진대회에서 2년연속 학교대표 및 부산을 대표해서 실력을 뽐냈고 -_-;;; 뭐 그러했습니다;;

공부보다는 이런쪽을 좋아해서 고등학교는 공고에 진학했습니다.

제가 생각한것과는 너무 달라서 방황을 많이 했어요. 그렇다고 여자&술&담배를 한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친구와 게임을 즐겨했으며, 노래방에 자주 다녔습니다.

1년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하고 군복무를 마치고 첨으로 avr에 대해서 알고 혼자서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볼려고 했는데

할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아... 이게 정녕 나의 길인가.... 내한테 이게 맞는건가 ?" 이런 생각-_-

지금도 그런 생각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_-;;

그래도 이것이 내가 바라던 로봇의 길이라면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스스로 자위를 합니다 ㅠ_ㅠ

하지만 스승님 없이 혼자서 달리는건 참 힘든거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