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훈련소 글 읽어보고
제 자신이 좀 부끄러워 지네요..
과제를 제출해야하는 급한 마음에 (켑쳐 cis 에 PCB 작업해야하는 .. )
그러다 납 제도에 따른 어느 분께서 올리신 글과 답변해 주신분의 글을 읽어보고
솔직히 좀 창피해졌습니다 ㅠㅠ
그냥 잠깐 필요한것만 쏙 빼가고 사라지는 .. 그런 유령회원 ..
저도 어느 한 카페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 이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 목숨.. 이 걸린 일인지라 ㅎ)
보험차 가입하시고 활동 안하시는 분들과 상황이 위태로워 도움을 청한 후.. 한 고비 넘기고 건강을 되찾으시면
도움을 주신분에 대한 고마움의 말이나 표현등 없이 사라지시는 분들 .. 이런분들 보며 제가 항상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위 글처럼 한 글을 읽고 제 자신도 이런 사람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은 .. 제가 워낙 급한지라 ... 순간의 댓글이 많아 질수도 있겠지만 ..
제가 솔직히 지금까지 배워온게 많이 없습니다..
졸업은 다가 오지만 .. 뭐하나 건진게 없어 지난 세월의 시간이 정말 아까울 정도로 .. 제 자신에 대한 한심함 마저
들정도 입니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여 많이 배워서 .. 늦은 만큼의 지식 많이 배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