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잡담하나 쓸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쓰다 보면 낳아지겠죠. 지금 문서를 써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요. ㅋㅋ

제목은 "경쟁하기" 입니다.

거창하지만 내용은 별거 없어요. 그냥 제가 여태껏 보고 배우면서 깨달은것을 그냥 느낌대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10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같이 배우면서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선의의 경쟁을 할것이고 어떤이는 혼자만 끙하면서 하고..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죠.

간단히 대학교 1학년이라고 보시면 편할 듯 합니다.

이들중에 2명은 공부를 잘한다고 합시다. 머 1등은 있을테고.. 2등도 좀 쳐주죠.  1등과 2등은 큰 차이지만 그래도....

그럼 8명이 남았습니다.

이때 1명이 7명이 안하는 것을 하고 있다고 합시다.

여기에 keypoint 가 있습니다.

즉, 위의 입장에서 보면 2명은 어차피 잘하니까 정파라고 하고 1명은 그중 외길을 탓으니 사파라고 한다면 나머지 7명은

애매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죠. 이거 조금 할줄알고 저거 조금 할줄알기는 하지만 2명보단 못합니다.

즉, 고만고만 한 거죠.

하지만 사파라 칭한 1명은 그래도 남들보다 잘하는것이 하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겐 경쟁력이 생긴 것이죠.

이것을 요약하면 남들이 안하는 것을 할때 그 사람은 남들보다 경쟁력이 있는 것 입니다.

최소한 그 클래스에선 말이죠.

남들이 다 영어를 안할때 영어를 판다거나 남들이 다 전자공부 하고 있을때 프로그래밍을 특출나게 잘한다거나 하는

것 입니다.

전자과라면 전자는 좋든 싫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깊히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요.

프로그래밍 학과라면 전자를 깊게 접할 기회가 없습니다. 즉, 남들이 프로그래밍만 팔때 둘다 하면 좋은 것이죠.

즉, 정석, 정파는 모두다 기본기부터 튼튼히 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진리이죠.

제가 생각하는 사파는 실전이라고 봅니다. 다소 기본기는 부실하지만 실전 경험으로 그것을 커퍼할 만한 능력을 갖춘

것 입니다.

그리하여 사파는 한계가 있지만 정파는 속도는 느리지만 한계는 없다고 봐야죠.

누구나가 정파의 길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 길을 어설프게 따가갈 것이라면 그냥 길을 돌려 사파의 길을 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무협지를 좋아하는데 주인공은 대부분 어느 동굴에 들어가서 무림비법 책을 들고 열심히 연마를 합니다.

그 책의 주요 요지는 거의 내공입니다. 내공을 단련하는 수련이죠. 3년후 주인공은 세상으로 나와 각종 신기한 여러가지

무공을 접하면서 매우(?) 쉽게 무공을 익힙니다. 즉, 기본기가 다져졌으니 흡수 하는 것은 쉬운 것이죠.

한 시대를 풍미하는 고수들은 한가지 무공만을 할줄 알지만 유독 주인공은 여러가지 무공을 갖추면서 커갑니다.

머 대충 그러한 내용의 무협지들이 많더군요.

이 글을 요약하면 "남들이 안하는 것을 하자" 입니다.

그래야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의 : 제가 가끔 잡담을 쓸텐데 여러가지 있습니다. 레포트 쓰는법이나 혹은 교수님께 잘보이기(ㅋㅋ), 면접 잘보기,

           문서 쓰기, 경쟁하기, 사고전환...... 등등이 있지만 이것은 다분히 사파적인 방법입니다. 즉. 정석이 아니죠.

           정파의 길을 걷는 분이 있다면 웃으면서 넘기시고 사파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한번 써볼직한 방법입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글을 대충 다시 읽어봤는데 뭔가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는 흘렀지만 문맥은 자연스럽지 않네요.

           그냥 pa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