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AD 강좌 3탄 회로도 본격적으로 그리기...

자 좀 쉬고 오셨어요? 휴식은 열심히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회로도 그리기에 돌입합니다...
제가 워낙에 쉽게 쉽게 하려고 빼먹은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차차 실력이 늘다보면 보충이 될 것 입니다...
처음에 괜히 복잡하게 하면 흥미를 잃어 버리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부분 실제적으로 그리는 부분만 집고 넘어 가는 것이니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 Q/A 게시판 이용해 주시고 또 나중에 부품을 만드는 방법등은 추가적으로 할 예정이니 넘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그려 보겠습니다.

이제 부품의 배치를 끝마쳤으니 배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선은 제가 처음에 올려드린 샘플을 보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배선을 하기위해서 툴바에서 Place wire를 선택합니다.
단축키 w 입니다.

여기서 잠깐 단축키 하나 더 알려드리면 이거는 정말 자주 씁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거는 그냥 단축키를 사용하시기를
화면의 줌인과 줌아웃 인데
줌인은 i,줌 아웃은 o 입니다.
윗쪽 툴바의 돋보기 그림에서 하셔도 되지만 이거는 단축키를 꼭 사용하시는게 정신적 신체적 이익이 큽니다.

그러면 마우스 포인터가 + 모양으로 바뀌고 배선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제 이 +모양의 마우스포인터를 부품의 다리부분에 있는 사각형 으로 가져 갑니다.
그 위에서 마우스 왼쪽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배선이 직각으로 따라다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선을 끌어다가 연결할 곳에 가져다가 대고 (다른 부품의 사각형에 가져다가 대면 빨간 원이 생기면서 연결할 수 있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좌측의 그림처럼 배선이 서로 연결되고 마우스는 +모양으로만 준비 상태로 바뀝니다.
쉽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배선을 샘플 회로처럼 연결합니다.

이렇게 연결 저렇게 연결하고 이제 TR을 연결합니다.

어라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선으로 깨끗하게 연결하고 싶은데 이거 자꾸 직각만 나오네요...
우쒸 장난하는 것도 아니구 짜증납니다...
그냥 직각으로 연결하고 말아야 겠습니다...
샘플회로는 어떻게 사선으로 그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끝네면 저는 여기서 조용히 사라 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열심히 연구한 끝에 방법을 알아버렸습니다.
알려드릴까요...? ^ ^

자 마우스 포인터가 +모양인 상태에서 연결할 부분에 가져다가 대고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제 Shift키를 때어도 배선이 사선으로 움직이는 것을 느끼실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숨겨진 기능 Shift....

자 나머지 부분을 마무리하고 보면 이제 다 그렸네요...
우와 드디어 완성입니다.
라고 생각하면 않되죠...
회로도는 다 그렸을 지도 모르지만 부품의 값이 없네요...
그럼 부품의 값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각 부품은 Part Name과 Part Reference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품의 윗쪽에 R..,D..,C.. 이렇게 써 있는 것이 Part Reference이고 아래에 R,C,LED 이런 식으로 써 있는 것이 Part Name입니다.

용도는 Part Reference는 부품의 번호입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학생들 줄세워 놓고 번호 매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Part Name은 역시 부품의 이름입니다.
나중에 찾을때 몇번 누구 하고 찾으면 되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이 Part Name은 자기 마음대로 써도 됩니다. 머 예로 저항의 저항 값만 기제 해도 되지만 타입이라든지 다른 정보를 추가적으로 더 기제해도 됩니다.
하지만 Part Reference는 절대로 맘대로 바꾸시면 아니 되옵니다...

머 맘대로 해도 되지만 이부분은 전자의 규격처럼 사용하는 부분이니 규칙을 지켜 주세요.. 저항은 R로 시작 해서 번호... 컨덴서는 C로 시작해서 번호 머 이런 것 입니다..

그럼 Part Name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합니다.

지금 회로에서 해당 부품의 값은 1K옴 이기 때문에 1K라서 쓰고 OK를 누릅니다.

그려면 대화상자가 없어지고 화면처럼 부품의 값이 1K로 입력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좌측화면 처럼 입력 해 주세요...

그럼 다 되었네요...

이제 회로도를 보니 TR이 좀 아래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기좋게 좀 올려 줘야 할 것 같은데 이거 배선 다 지우고 해야 겠네요... 짜증이군요...

그리고 나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때면 색상이 좌측그림 처럼 바뀝니다.

이것은 이것들이 선택 되었다구 표시 되는 것 입니다.

이때 선택된 곳에 마우스를 가져다가 대면 좌측의 그림처럼 사방으로 화살표 있는 그림으로 마우스 포인터가 바뀝니다.

이동 시켜 달라는 표시 입니다.

그대로 잡아서 필요한 만큼 위로 올립니다.

그러면 배선들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품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이동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땝니다..

그러면 이동은 되었으나 아직도 선택되어 있을 것 입니다.

그러면 회로도의 빈곳에 대고 마우스를 한번 찍어 줍니다.
또는 ESC키를 눌러서 선택을 해제하면 됩니다.

이제 회로도는 다 그렸고 회로도의 아래 쪽으로 가보시면 그림과 같은 도면 정보 상자가 보입니다.

언제 그렸고 제목이 뭐고 머 이런것들을 기록하는 곳 입니다.

우선 제목을 입력하기 위해 Title을 더블 클릭하고 대화상자의 Value에서 제목을 입력합니다.
OK를 누르면 빠져 나옵니다.

자 여기서 회로도 그리기 끝~

아 이게 무지하게 길군요...

보통 이런거 그리면 한 1~2분이면 되는데 이렇게 하려니까 도대체 시간... 장난이 아닙니다.
하여간 이제 회로도 그리는 것은 되었구... 한가지 빠진것이 있는데 눈치를 채셨는지...이것은 다음편에 PCB설계에서 나옵니다..
다음편 부터는 이 회로를 가지고 PCB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
아참 중요한 것이 하나 빠졌네요..
꼭 그려진 회로를 저장하세요...
저장 않해놓으시면 다음편에 PCB 할때 또 그리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