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 Mixed-Signal 설계 전압을 제어 할때 궁금하게 있는데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레귤레이터를 보시면 출력전압을 제어하기 위해 출력전압을 피드백으로 센싱합니다.
레귤레이터는 모두 출력전에서 저항을 디바이드하여 레귤레이터내의 에러앰프로 입력하여
레퍼런스와 값의 차르ㄹ 제어합니다.
여기서 고정 출력을 갖는 제품이 있고, 출력전압을 설계자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레귤레이터가 있습니다.
3.3v, 5v, 12v 이런 고정 출력은 레귤레이터 내부에 디바이드 저항이 미리 셋팅되어있고,
adjust 형 레귤레이터는 전압을 설계자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내부는 저항 피드백부분을 제외시키고
외부에서 셋팅하게 만든 구조입니다.

전압의 안정성에 관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항분배로 하면 입력전압이 변하게 되면 출력전압도 따라 변해 안정적인 전압을 얻을 수 없고 리니어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면 안정적인 전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빠지거나 잘못 표현된 부분있더라도 참조만... 

시스템 설계시 아래 내용 점검하여 제어하려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용하면 좋을같습니다. 

1) 주변회로 : 레귤에이터는 자체적으로 정해진 전압을 출력하므로 추가 회로 필요없슴.  저항 분배는 시스템 내에 다른 기준 전원 (다른 레귤레이터 또는 기준 전압기 출력과 같은)이 있어야하고 그 출력으로 분배 하여야 함. 

2) Load 전력 : 제어받을 Load 가 적은 전류만을 필요로 한다면 간단히 저항 분배로도 충분하지만 큰 전류(전력)이 필요하다면 아주 큰 wattage 저항을 사용하여야 하고 저항으로 인한 전력 손실 및 열이 발생. 간단히 ohm 법칙으로 전압 제어에 필요한 저항 용량 계산하여 판단 가능. (큰 wattage 저항은 사이즈와 가격도 만만치 않음)

3) 전압 제어단 전력 효튤 : 리니어 방식의 레귤레이터나 저항 분배의 손실은 간단히 "입-출력간의 전압차 x Load 소비 전류"이므로 이에 따라 설계 감안. 손실 전류가 아주 적어야 한다던가 또는 과대 손실로 인하여 열 발생/시스템 불안 우려가 있으면 스위칭 방식의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

4) 전압의 정밀도 :  정밀 저항을 사용한다면 저항분배도 기준 전원에 따라 대부분 좌우되므로 저항분배와 레귤레이터를 단순 비교하는것 보다는 저항 방식의 기준 전압과 레귤레이터 방식을 비교하는것이 맞을겁니다.

추가로 레큘레이터도 주위 온도같은 환경 특성에 따라 전압의 변동이 있으므로 부품 선정시 확인 할 부분입니다. 

5) 단가 

꼭 레귤레이터가 좋은것은 아니에요. 단가면에서 저항 전압분배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게 최고ㅎㅎ

다만 저항분배로 하면, 출력단에 Load에 따라서 원하는 전압이 얻어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레귤레이터는 출력단에 뭘 달아놓든 상관없이 원하는 전압을 출력하구요.

만약 Load의 저항이 일정하고 이것도 고려해서 원하는 전압을 공급할 수 있다면 뭐, 저항분배로 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