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얼마전에 수료를 한 공익입니다.
학교를 다닐땐 전자과를 다녔었구요,
2-1까지 다니다가 휴학했습니다.
2-1때 들은 전공으로는 회로이론과 전자기학이 전부였는데
회로는 재미가 붙어 열심히 공부했던 반면 전자기학은 너무 버거워서
바보같이 중간에 놓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공익 기간동안 전자기학/전자장, 그리고 회로를 공부하고 복학하는게 목표인데요.
우선 전자기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미적분을 공부하는게 큰 보탬이 될 거 같아
일단은 mit opencourseware로 강의를 듣는 중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전자기학에 쓰이는 미적분은 거의 vector calculus아닙니까?
그런데 과연 single variable calculus에 관한 강의를 듣는 게 도움이 될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반 정도 들었는데, 그래도 그냥 듣는게 나으려나요?
전자기학....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솓구치네요 ㅋㅋ
님께서 어느 분야로 가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전자분야라고 해도 여러분야로 나뉘니깐요.
단, 알아서 손해볼건 전혀 없죠...
참고로 저는 전자기학..... 전혀 기억도 안납니다...그래도 일하는데 지장은 없지요.
하지만 그래서 제가 못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즉....결국 선택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