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스위치가 달리고, 외부전원까지 지원하는 USB 허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허브는 USB 2.0이며 7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저는 7개의 포트를 전부다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서 1개 또는 2개의 포트를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기존 USB 2.0 같은 경우 최대 전류가 500mA로 알고 있습니다.
유전원 USB허브는 얼마의 전류까지 끌어다 쓸 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데이터 라인을 short 시켜주면 전류를 더 가져다 쓸수 있다는데...
그럼 USB허브의 안쓰는 포트의 데이터 라인을 short시키면 충전이 더 잘 될꺼라 생각이 되는데...;;
기본 어탭터 정도의 충전속도는 아니더라고 기존의 USB포트에 연결하여 충전하는것보다 빠른 충전을 얻을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질문이 참 쓸데 없을 수도 있는데....문득 궁굼해져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ㅠㅠ
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
저도 허브의 빈포트에 충전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유에스비 허브가 어케 구성되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지요..//그냥 쓰기에 바빴지,원리 파악할 시간도 없었지용?//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4port허브를 분해해 봤습니다.//사진 올리려다 귀찮아서..ㅎㅎ//
GL850G USB 2.0 HUB Controller 칩 하나가 덩그러니 있더군요?//실망..기대난망//
글쿠 전해콘 10u*4개..넘 간단?했심다..//하드웨어맨 입장에서 정말 실망//
질문은 충전인데..엉뚱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만........
스마트폰이던,기타 충전용 바테리를 충전한다면, 충전회로가 있어야 하는뎅,
여기에는 그런 회로가 없고 그냥 전원이 유에스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아답타 용량이 각각의 유에스비에 공급되는 총량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아답타 용량이 1A라면 두포트를 풀로(500ma)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포트중2포트는 풀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힘이 없으니께로 놀고 있어야 합니다//
즉 허브포트당 500ma의 규격은 맞지만,
실재 제품에서는 설계자의 설계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
설마 7포트를 전부 충전을 시키는 포트로 사용시를 설계자가 고려를 했다면,
아답타용량을 7*500ma=3.5A이상으로 만들었을 거고..
설마 7포트 모두 500ma 말고 대략 평균해서 200ma만을 고려했다면,1.4A 아답타가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아답타용량이 각각의 유에스비 사용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강력주장//
최악으로 아답타의 용량이 500ma라도 7포트가 다 동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포트에서 500ma를 쓰면,나머지 포트는 기냥 놀아야 합니다.//부의 편중사례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충전은 연결 잭, 즉 5핀의 micro usb라고 하는 잭에 숫놈의 micro usb플러그로서 충전하는데요. +5V dada+ data- sig (reserve) gnd 등의 5개 layout으로 구성(순서 무순) 되어 있으며 질문자의 의견데로 플러그쪽의 단자를 쇼트시켜 1A의 용량까지 충전할수 있습니다만 허브의 각각의 할당된 usb가 각500ma로만 할당되어 있으므로 이곳에서 끌어내어 쓰기엔 허브가 벅차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