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항상 하는 이야기 지만 안들으면 섭섭하고 들으면 식상하고 그렇네요.
저번 한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엇 하나 성취하지 못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번 년도엔 선택의 기회가 많았네요.
사장님이 학교측에서 일일 강의 를 맞게 되었는데 사장님은 성공에 관한 주제로 하셨네요.
그것 때문에 사장님과 1시간 반동안 서로 토의를 했습니다.
덕분에 성공과 실패란 것에 대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성공과 실패는 어떠한 결과의 판단입니다.
판단을 하려면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목표이죠.
목표를 못 이루었다고 실패냐는 아닙니다.
안철수 대표는 의사로서는 실패했지만 사업가로서는 성공했잖아요. 아직도 진행형이긴 하지만.
결국 목표를 정하고 이룩하기 위해 포기 하지 않는것 그것이 성공입니다.
목표를 바꿀수도 있지만 목표도 없고 포기하는것 그것이 실패입니다.
목표는 성공했지만 뒤돌아보니 후회가 남는다면 그것은 궁극적인 목표엔 실패를 한 것이죠.
정리하면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포기 하지 않으며 이룩한 후에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만큼은 성공한 것 입니다.
새해에는 다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지만 세상은 만만하지 않군요.
항상 선택의 순간에 최선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그 순간을 결정하는 가장 큰것은 저 같은 경우는 후회와 직결
됩니다.
과연 이것을 선택했을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가 판단의 기준이 되더라구요.
인생은 짧은데 의미 있는 삶을 사는것이 알차고 보람된 일일 겁니다.
모두들 파이팅 ~~~
그런데 정말 이번년도는 힘들긴 하더군요.
제가 아는 회사도 생산팀 다 없애고, 간부급 다 퇴사 시키고 연구실만 남겼네요.
또 다른 제가 아는 분은 외국계 회사인데.. 어느날 회사를 정리 시켜 버렸습니다.
외국계 회사는 이런게 문제더군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외국계 회사로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하튼 정말 최악의 한해가 될듯 하지만 위기속엔 기회가 있듯이 이 위기만 넘기면 다시 도약할듯 합니다.
다시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었으면 하네요.
바램을 이룬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내요...
딱히 정답이라고 생각나는게 없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뭣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