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시간 반 이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고령자에 있어서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일본 Jichi 의대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평균연령 70.4세의 고혈압을 앓는 1255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50개월간 수면패턴을 분석한 바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99건의 뇌졸중과 심장마비, 심장병 급사가 발병한 가운데 이 들 대부분이 수면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하면서 야간 혈압이 높았던 사람들이 수면시간이 긴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약 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향이 있는 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거이 수면으로 인한 호흡장애와 야간 고혈압등 심혈관질환 발병에 대한 일부 위험인자및 당뇨병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고혈압이 있는 고령자의 경우 야간 혈압이 높아질시 수면시간이 짧아질 수 있는 바 이 같이 수면장애가 있는 고령자들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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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동안 대회에 나가 보심이 ^^
님도 고령자이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