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이랍시고 프로그램쪽을 주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하게 된 일은 avr 펌웨어를 만들게 된 만큼...
펌웨어 만들다보면 열불이 나서 하드웨어 부분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 하는 일은 전에 있던 거 보면(잘 돌아가더군요.) 하드웨어 상의 문제가 없다고 하고 만드는 거라 상관이 없지만
앞으로가 문제 군요.
진짜 기판이 문제가 없이 잘 돌아가는데 제가 짠 프로그램이 생각만큼 안되는 거 보면 ....
거기다 지금하는 avr 쪽은 프로그래밍 못 하는게 바보(좀 비약입니다만)라는 말이 있더군요.
ps. 들어 온 회사가 하드웨어 부분 부터 개발하는 지라 여건은 좋은데 프로그래밍 관련 인물이 저 뿐이더군요.
avr 프로그램 못하면 바보라 하기 그렇고 보고 공부할 자료가 많은 칩이라... 좀 쉽게 접근이 가능한
chip 이죠 ㅎㅎ
지금 하는 부분만 정리되면 하드웨어 부분 할 게 걱정이군요.
하드웨어를 해야 한다는 말이 펌웨어 자체가 하드웨어에 종속된 부분이 크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추가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직은 이해가 부족한 편이라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