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입문하는 초보자 입니다.
요즘 MCU가 전자제품에 많이 채택되어 사용된다고 하던데
어떤기능때문에 어떤제품에 채택되어 어떻게 작동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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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간단히 답변드리면, 옛날부터 전자제품에 MCU를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대부분 생활용에 사용되는 저가형은 싼가격의 저사양 MCU를 사용하고, 고급 제어용 신호처리용에는 고사양의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리모콘도 PIC들어간 제품도 몇번 봤고, 냉장고의 파워부분을 보시면 MCU를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뭐 수도 없이 많이 사용되므로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8비트라면
가벼운 논리판단(더우면 창문 올라가고 추우면 내려가고)
센싱 네트워크용이나 센서 모듈용
모터 드라이버용
같은 것도 가능하겠네요.
그냥..뭐.. 집에서 쓰는 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다 쓰기에는 무겁고 값도 비싸니 컴퓨터의
특정 기능만 동작시키도록 몇가지 필요 부품이나 소자만 떼서 동작시키는 거라고 생각하
셔도 되겠네요. 눈에 붙이면 안경이고 코에 붙이면 코붙이 입에 걸면 입걸이 식의 다용도
라서 한정 짓기는 무리군요.
컴퓨터 -> 노트북 -> 넷북 -> 이러다가 일반적인 컴터의 온전한 모양이 아닌 것으로서
PMP나 MP3 -> 스마트 폰
이런 느낌이죠. 이 중 CPU의 성능이 8비트 수준으로 낮은 걸 MCU라고 부릅니다. 가격
싸고 만지기 편하고 부담도 없어서 많이들 쓰니까 그렇다는 정도로 생각해도 무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