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금연이 반년을 넘어섰다.
구강위생을 비롯하여 좋~~~~~~~다.
그렇지만 심심하다.
심심하지만 다시 끽연할 생각은 없다.
지방세를 끽연시마다 납부하는 애국자인데도 불구하고
혐오자로 배척당하는 것이 기분이 나쁘던 터에
끊자는 금연동기가 있어서 끊었는데...
이젠 참 심심하다.
그래서 군것질거리를 찾아서 서핑을 해 본 결과
담뱃값보다야 훨씬 지출이 적지만
과자값이 예상을 뛰어넘어 하늘에 걸려 있다.
꼼짝없이 군것질도 굶어야 될 듯 싶다.
혹시 값싸며 위생적이고 고상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있을까 궁금하다.
껌 , 커피 , 사탕 조금.... 음 딱히 없네요 ㅋㅋ 그나마 커피가 고상한듯.
커피는
180봉지커피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요...
별로 즐기지 않아서....
...
쪼코바.... 넘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