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오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하나 맡았습니다.
정말 간단한거 - 라고 저도 생각은 하는데 ^^;;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서는 그저 새로울 따름이지요 ㅎ
지금 갖고 있는 (제가 짠 소느는 아니고 다른 분이 짜놓으신) 소스에서
한 부분만 바꾸면 되는 것이지만,
시간적 여유도 있고, 또 이걸 저에게 시키신 이유가
단지 그게 필요하기 때문만은 아니란 걸 알기에,
처음부터 싹~ 해석하고, 응용하고 뭐 그러고 있어요.
데이터시트 읽는데, 영어를 그리 못했던 것도 아닌데 이거 원, 딴 세상 얘기같네요 ㅋㅋ
사전 찾아가며, 자료 찾아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
덕분에 열혈회원도 되구용 ㅎㅎ
휴. 낼도 열심히 공부해야죠 ㅎㅎ 공부만이 살길 ㅎ
좋은 밤들 되시구요 ㅎ~안녕히 주무세요~?
아참참, 그런데
전 비록 정보통신공학부 이동통신공학 전공자 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전자쪽 기본 과목은 다 배웠는데요,
근데도 하나도 모르는 건 왜 일까요 ?
정말로 신입들은 다 모르는거예요 ?? 아님 제가 좀 특히나 부족한건가요 ?
뭐 어느쪽이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는거지만요..그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ㅎㅎ
그래도 그래도..어쩐지 좀 자신이 없네요 ^^;;
기본도 모른다는게, ㅎㅎ 또 많이 뒤쳐져 있다는게 조바심이 나서 ㅎㅎ
이론과 실제의 구현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실제로 개발하다보면 이론에서 배웠던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도움이 되고 새로운걸 더 열망할지도 모릅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는게 이바닥?ㅋㅋㅋ 아닐까요..하하 전 오늘도 왕 삽질중이랍니다..아 왜 업그레이드 했을꼬..
짬짬히 시간이 나실때마다 들려주시는군요!!!
자고 일어나면 3년이 지나있었음 좋겠다는.. ㅋ
오늘따라 이상하게 집에 가고 싶네요 -0-
근데 또 오늘따라 하필 안 보내주세요.; 흑ㅋㅋ
자고 일어났는데 3년 지나면 3년 늙을텐데요? 전 자고 일어나면 3년만 앞으로.ㅋㅋ 고고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