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세서 HOTvoliate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임베디드홀릭>이라는 카페에 주인장이 volatile에 대하여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한번 가셔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체 하는 것보다 정확한 답변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출처는 맨 아래에...^^

AVR-GCC 에서는 인터럽트 서비스 루틴 내에 사용된 전역 변수와 외부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주소 등에 사용되는 전역 변수들은 레지스터가 아닌 메모리, 메모리 중에서도 어떤 상황으로부터라도 독립적일 수 있는 별도의 메모리 영역으로 할당 될 수 있도록 변수 앞에 volatile 이란 키워드를 붙이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GCC 를 AVR 용으로 변환시킨 AVR-GCC 에서도 인터럽트 서비스 루틴 내 사용되는 전역 변수 앞에는 반드시 volatile 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다른 상용 컴파일러에서는 이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건 단 하나의 태스크(Task)로 구성되어 있는 Firmware 이기 때문에 스케줄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한번 메모리에 로딩되면 전원이 꺼질 때까지 그 주소 값을 유지할 수가 있다.
더불어 volatile 선언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메모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volatile 로 선언된 메모리 영역은 다른 태스크(Task)에 의해 방해받지 않도록 독립 공간으로 할당되기 때문에, volatile 타입의 변수 선언이 많이 지게 되면 그 만큼 다른 태스크에 할당될 메모리 공간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뻔뻔] 제2강 : 어떤 컴파일러를 사용해야 하나요? (당근이의 AVR 갖구 놀기) |작성자 뻔뻔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