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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원㈜ 교육사업부 조재호(savi@linuxone.co.kr)
지난해부터 linux@work 에 연재했었던 Gtk+ 프로그래밍 기사를 응용, 편집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요즘은 컴퓨터 잡지나 신문, 언론 매체를 보더라도 리눅스 기사가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리눅스 열풍이 불고있다. 관심이 있는 개인 유저에서부터 리눅스를 기반으로 솔루션과 하드웨어 등을 취급하는 상업적인 수많은 회사들까지 과연 리눅스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운영체제의 하나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처음 리눅스를 접하면서 수십 장의 디스켓으로 실패를 거듭해가며(과거에는 요즘처럼 CD가 아닌 5.25인치의 디스켓에 리눅스가 저장되어 있었다) 파티션을 나누고 각종 설치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모니터 상에 로그인 프롬프트가 떠올랐을 때의 감격(?)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으리라.
리눅스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깊어지면서 나도 리눅스의 X-Windows 상에서 돌아가는 Gnome이나 GIMP같은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보고 싶다는 유혹을 누구나 느끼게 될 것이다. 과연 그런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저마다 특징을 내세우며 공존하는 요즘, 아마 리눅스 유저라면 한두 가지 개발 언어는 사용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C, C++, Pascal, JAVA, Python.. 등등. 이중에서 C/C++은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아직까지 핵심적인 프로그램 개발 언어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운영체계가 C로 개발되고 그 강력하고 간결한 표현 형식과 폭 넓은 개발 환경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시들지 않으리라 본다.
윈도우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꼽는다면 아마 포토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눅스에는 과연 그것에 비길만한 툴이 없을까? 당연히 있다. 바로 GIMP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그것도 공짜로 배포되고 있다. 한번 확인해 보자, X-Window 상에서 GIMP를 실행시키고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 보자. 자, 이 훌륭한 프로그램이 이제부터 소개할 Gtk+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정확히는 GIMP 개발을 위한 GUI 라이브러리 집합이 Gtk+이다. 즉 Gtk+는 X-Window 환경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라이브러리 집합이다. 또한 여러 유닉스 계열의 플랫폼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C++, Python, Perl등과 결합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Gtk+는 다시 Gtk와 Gdk로 나누어진다. GTK+를 별도의 개발언어로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필자가 예전에 그랬으니까..) 이번 호에서는 간단한 Sample 프로그램을 통해 X-Window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개발환경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다.
아래에 GTK와 GDK, Glib에 관해 비교해 놓았다.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