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이라 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기율표 14(4B)족에 속하는 탄소족 원소,
김정일 주석과 같이 국가나 정당의 최고직위을 의미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공학을 전공하는 우리에게 주석이라 함은 컴파일로 하여금 해당 명령이나 명령줄을 처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소스코드를 보고 필요없다 싶으면 "이거 주석 처리 해버려!" 라고 말하지요)

주석의 이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번 작성한 소스를 지우지 않고 기능을 막았다가 필요할때 주석을 해제함으로 기능을 다시 구현할 수 있다는 것
2. 명령줄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런 주석은 나중에 문서화할 때 유리하지요)
3. 자신만의 주석양식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런데서 표현의 자유라니 공돌이의 삶이란. ㅠㅠ)
4. 주석을 잘 작성함으로 논리적 사고방식의 함양과 추후(기억이 가물할 때) 소스코드의 분석을 용이하게 합니다.

주석의 종류
c언어 : //
c++ : //, /* */
vhdl : --
lua : --
matlab : %
java : //
basic : '

참많은 주석의 종류가 존재합니다. 하나로 통일해서 쓰면 좋으련만 주석하나도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는가 봅니다.
ps: lua쓰다가 matlab을 혼용해서 쓰다보니 문뜩 주석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