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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로봇을 만든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어렸을 때부터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을 한번쯤은 꾸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로봇을 만든다는게 쉽지 만은 아닌 일이져. 이것저것 알아야 할 것도 많구. 배워야 할것도 많구. 공부해야 할 것도 많구여. 사실 로봇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들어 가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만들면서 자기의 로봇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또는 굴러가지 않을 때는 며칠 밤을 새가며 로봇을 붙잡고 씨름하고 고민하고.. 그러면서 로봇에 대한 정도 들고 로봇이란 것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져. 그 처음으로 물론 마우스나, 로봇축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처음 로봇을 만드려는 분이시라면 라인트레이서를 권하고 싶네여. 일단 라인트레이서도 복잡해 지면 복잡해 지겠지만, 마우스나 로봇축구 보다 필요한 지식이 훨씬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립니다. 금방 자기의, 자기가 만든 로봇을 가질 수 있게되는 거죠. 지난 3월초에 여러분들이 동아리방에서 본 시범로봇이 바로 라인트레이서입니다. 지금은 불의의 추락사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있고...T.T 아마 여름 방학중으로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자 그럼 이 라인트레이서에 대해서 배워 볼까요. 먼저 라인트레이서를 배우기에 앞서 그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내려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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